올 추석 선물 테마는 ‘가족’
삼성물산 패션부문, 실용성/가성비로
무장한 다양한 상품들 선보여
빈폴키즈 ‘드레스/니트’ ….
구호, 포멀 슈즈 ‘콤피 하이’ 등 주목
빈폴액세서리 여행족 겨냥한
‘트래블 라인’ 제안 및 이벤트 마련
올 10월 첫 째주는 제헌절과 추석, 한글날이 이어지며 지난 5월에 이어 장기 연휴가 기대되는 가운데 유통가에서도 모처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경제적 상황과 가치소비 트렌드에 걸맞게 실용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사업을 재개하며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내놨다. 상하단이 분리된 듯한 디자인으로 세련된 실루엣의 클래식 니트 드레스는 물론 베스트 등과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는 프릴넥 디자인의 저지 블라우스를 출시했다.
또한 빈폴키즈는 울과 코튼 실크가 혼방된 라운드넥 니트 풀오버와 자카드의 컬러 포인트가 멋스러운 페어 아일 스웨터를 선보였다. 빈폴키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기존 상품 대비 70% 수준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드레스는 15만 8천원, 블라우스 8만 8천원, 니트/스웨터 8만 8천원~10만 8천원이다.
빈폴액세서리는 트래블 라인 출시와 함께 추석을 맞아 국내외 여행족들을 겨냥해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트래블 플랩 백팩, 트래블 스트라이프 여권 크로스백, 트래블 슬링백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빈폴액세서리의 트래블 플랩 미디엄 백팩은 새롭게 제안하는 커버형 미디엄 사이즈 백팩으로 남성 뿐 아니라 여성고객도 사용 가능한 유니섹스 상품이다. 커버 뒤에는 지퍼 형태로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고, 가볍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가격은 23만 8천원.
또 간단히 수납 가능한 슬림한 스타일의 슬링백은 앞과 뒤에 추가의 수납공간을 만들어 사이즈가 작지만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8천원.
빈폴액세서리는 신규 카본코팅 네이비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트래블 스트라이프 여권 크로스백도 출시했다. 여행지에서는 물론 평상시에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은 상품이다. 가격은 10만 8천원.
구호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구두를 컨셉으로 한 포멀 슈즈 ‘콤피 하이(COMFY Hi)’를 선보였다. ‘콤피 하이’는 직장인 여성들이 오랜 시간 구두를 착용해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느껴질 만큼 착화감에 집중했다. 특히 운동화의 쿠셔닝 기능을 하는 에어백(Air-Bag)을 구두 밑창으로 활용했고, 잠수복 소재인 네오프렌(Neoprene; 폴리에스터폴리우레탄 합성)으로 안감(내피)을 처리해 편안함을 대폭 강화시켰다.
‘콤피 하이’의 펌프스는 U-Cut과 V-Cut으로 랩스타일 라인에 프릴 디테일과 배색컬러 코팅 굽으로 포인트를 줬다. ‘콤피 하이’의 6각형 모양의 힐(굽)은 구호만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했다. 또한 구호는 부드러운 양피 소재에 셔링을 잡아 탈착이 용이하고, 발목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의 ‘셔링 부티(Shirring Bootie)’ 슈즈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연중 으뜸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라며 “긴 연휴기간 동안 국내외로 여행을 가는 고객은 물론 여성과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제격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