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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WARP 와 에잇세컨즈의 ‘콜라보레이션’
‘IT’와 ‘패션’이 만나 특별한 ‘빠름’을 창조하다!
빠름을 대표하는 국내 대표 통신업체 KT의 LTE WARP와 빠른 유행에 민감한 대표 SPA브랜드 제일모직 에잇세컨즈가 Artwork을 통해 만든 WARP티셔츠, 패션과 마케팅계에 신선한 바람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 마케팅 트렌드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사전적으로 협업의 의미를 가진 이 용어는 각기 다른 이종업계간의 만남을 의미한다. 실제로 IT업계인 애플과 스포츠브랜드 나이키의 사례가 좋은 예이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애플은 IT가 인간의 운동능력까지도 향상시킨다는 가치를 부여했고, 나이키는 IT의 과학적인 시스템을 접목해 스포츠 기술력을 한 차원 높인 사례로 꼽힌다. 이 같은 콜라보레이션은 특히 패션업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유명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간의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잇세컨즈의 콜라보레이션은 놀랍게도 유명 디자이너도 아닌, 이동통신 브랜드와의 만남이어서 더욱 혁신적으로 다가온다. 에잇세컨즈는 캐릭터 디자이너의 작품과 LTE WARP를 상징하는 불꽃문양 스티커를 활용한 티셔츠를 내놓았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LTE시장에서 ‘빠름’이라는 수식어를 각인시키고 있는 KT의 ‘LTE WARP’브랜드와 손을 잡은 것이다. ‘빠름 빠름’이라는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파급력 있는 LTE WARP 광고의 이미지와 가장 빠르게 바뀌는 패션 트렌드를 표현하고자 하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KT 신훈주 상무는 “LTE WARP의 빠른 속도를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도구를 고민하던 중 유행에 민감한 SPA브랜드와의 협업을 결정했다. 시기적절한 아이템을 고민하던 에잇세컨즈와 힘을 합쳐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 고 밝혔다.

한편,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승철작가(호랑이), 백재중작가(로봇)의 작품과 LTE WARP의 불꽃 스티커를 활용하여 유니크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 에잇세컨즈 LTE WARP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에잇세컨즈 안선진 사업부장은 “자체적으로는 이번 티셔츠 출시가 디자이너가 아닌, 이동통신사와 콜라보레이션 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로 평가하였는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움을 찾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T와 에잇세컨즈는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LTE WARP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