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갤럭시, 컬렉션 라인 ‘GX 1983’ 런칭
글로벌 명품 브랜드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 혁신
해외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 고문으로 영입
이태리 지오모레티, 미국 오프닝세레모니 등 유명 편집샵 및 국내 동시 판매
“하이브리드 클래식(Hybrid classic)이라는 브랜드 컨셉이 명확하게 전달되었으며, 진보적인 품질과 디자인을 보여준다”
– Raffaello Napoleone (피티워모 CEO)
“전반적으로 세세한 디테일에 대한 디자인연구 및 감성이 돋보였으며, 특히 아우터 및 니트의 디자인과 소재가 훌륭하다”
- Dario(Excelsior Cheif Buyer)
대한민국 대표 신사복 제일모직 갤럭시가, 30주년을 기념해 컬렉션라인 ‘GX1983’(지엑스 일구팔삼)을 런칭하고, 올 가을 국내 및 이태리, 미국시장에 동시 진출한다. ‘GX1983’은 최고급 클래식 소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태리에서 제작, 생산되며, 브랜드네임의 1983은 갤럭시가 국내시장에 처음 런칭한 해인 ‘1983년’을 뜻한다.
‘GX1983’은 갤럭시의 클래식 정통을 기반으로, 이태리의 컨템포러리 감각이 조화를 이루어 ‘하이브리드(hybrid) 클래식’을 창출해낸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신사복 시장이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양분해 있었다면, ‘GX1983’은 클래식 고유의 테일러링과, 이태리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결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입체적인 패턴, 슬림하면서도 유연한 실루엣, 이태리 최고급 클래식 소재 등 명품 브랜드 이상의 품질과 디자인혁신을 이뤄냈다.
이를 위해 ‘GX1983’은, 구찌, 입생로랑의 디렉터로 활약한 마테오 판토네(Matteo Fantone)와 프라다, 몽클레어의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를 디자인 고문으로 영입, 글로벌 디자인력을 보강하고, 생산노하우 및 업무프로세스, 디자인 기술 등 선진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루이비통, 버버리 프로섬 등을 생산하는 이태리 공장을 생산요지로 삼았고, 이태리 최고급 클래식 소재인 제냐, 로로피아나, 델피노 등으로 제작해 기술적 진보를 이뤄냈다.
마테오 판토네(Matteo Fantone) : 현재 톰포드 Fabric Division 총괄, 과거 구찌, 입생로랑의 디렉터로 활약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 : 현재 프라다의 HEAD 디자이너 과거 몽클레어,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 디렉터 출신
갤럭시는, ‘GX1983’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다.지난 2월, 이태리 밀라노에서 런칭 프리젠테이션을 가진 GX1983은 2012년 F/W시즌, 이태리 최고 편집샵인 지오모레티(gio moretti)를 비롯해 미국의 오프닝세레모니 등 이태리와 미국의 유명 명품 편집샵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지언론 및 EMI의 CEO인 알베르토 스카치오니와 피티워모의 CEO 라파엘로 나폴레오네 등 저명한 패션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알베르토 스카치오니(Alberto Scaccioni) : 패션기구 Ente moda Italia의 CEO
라파엘로 나폴레오네(Raffaello Napoleone) : 피티워모(Pitti Uomo)의 CEO
“기대 이상의 컬렉션이었다. Formal한 수트 위주의 컬렉션이 아닌 TREND를 반영한 흥미롭고,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컬렉션 곳곳에 녹아 들어 있었다”
– 네덜란드 buyer
“특히, 명품브랜드 수준의 소재가 훌륭했으며,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들과 기능적인 면들이 젊고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보여주었다.
– Alberto Scaccioni (Ente moda Italia의 CEO)
알베르토 스카치오니 등은, ‘GX1983의 핏팅감 및 선진화된 품질과 디자인’에 대해 특히 극찬했으며, 유러피안 감성의 신사복이라 평했다.
국내의 경우는, 먼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을 시작으로 총 8개 백화점에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갤럭시 매장 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할 예정이다.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GX1983이 침체화된 신사복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평한다. 그동안 국내 신사복 시장은, 중장년층의 클래식 시장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컨템포러리 시장으로 양분해 큰 변화없는 정체기 상태였는데, 정통 클래식과 컨템포러리 감각이 혼합된 ‘GX1983’이 새로운 혁신이자 시도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는 것.
갤럭시의 서인각 사업부장은,
“GX 1983 컬렉션은 갤럭시가 대한민국 대표 신사복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 이라며, “이태리 최고급 소재와 디자인 혁신이 이루어낸, 유러피언 감성의 신사복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