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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브랜드 준지, 2014 F/W 파리컬렉션 호평

주트 수트를 재해석한 준지 고유의 독창적 디자인 돋보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빠른 성장 주목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이 지난 1월 17일 오후 2시(프랑스 현지 시간) 파리 팔레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14 F/W 준지(Juun.J) 파리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욱준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 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어깨가 넓고 아랫단이 좁아지는 팬츠로 구성된 ‘주트 수트’를 미래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39벌의 의상을 선보여, 세계적인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 등 약 600여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이 지난 1월 17일 14시(프랑스 현지 시간), 팔레드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14 F/W 준지(Juun.J) 파리컬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정욱준 디자이너는194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주트 수트(Zoot suit)’에 실험적인 디자인 요소와 독창적 실루엣,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더한 39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컬렉션을 보기 위해 파리의상조합 회장인 디디에 그랑바흐와 글로벌 패션계의 대모인 까를라 소짜니,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블로거로 유명한 스캇 슈만을 비롯해 패션계 주요 인사 및 현지언론, 바이어, 셀레브리티 등 6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등 국내 패션 리더 셀레브리티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2014 F/W 시즌 컨셉은 ‘주트 수트’, 디자이너의 창의적 DNA로 재해석  

이번 시즌 준지(Juun.J)는 ‘주트 수트(Zoot suit)’를 디자이너만의 DNA로 재해석하여 제안했다. ‘주트 수트’는 어깨 부분이 과도하게 넓고 길이가 긴 재킷에 통이 넓으면서 아랫단으로 갈수록 폭이 좁은 바지로 구성된 수트로, 1940년대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재즈 문화와 함께 유행하며 옷감 사용량을 제한하던 당시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준지(Juun.J)는 ‘주트 수트’에 브랜드 고유의 과감한 실루엣과 정교한 테일러링을 더하여 미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수트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특히 양모를 열로 압축 가공한 소재인 펠티드 울과 가죽 등 다양한 고급 소재를 그만의 클래식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이너웨어와 아우터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마무리로 완성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그레이를 중심으로 다크그린을 포인트로 사용해 세련되고 깊이 있는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다.
 

-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 제시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준지(Juun.J)는 스트리트 감성으로 젊은 층에서 사랑 받은 모자 브랜드인 뉴에라(New Era)와 협업 및 핸드페인팅 아티스트 조쉬 루크(Josh luke)와 피날레 의상 작업을 통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준지(Juun.J)와 삼성전자의 콜라보레이션도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에 머물지 않고 계속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패션과 최첨단 기술의 만남이 일맥상통한 것. 준지(Juun.J)가 제작한 ‘갤럭시노트 10.1 2014 에디션’ 전용 액세서리와 삼성전자가 ‘CES 2014’에서 최초로 선보인 ‘갤럭시노트 PRO’가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품브랜드 Juun.J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컬렉션 브랜드인 준지(Juun.J)는 지난 2007년부터 파리컬렉션을 통해 독창적이고 앞서가는 의상을 거듭 선보이며, 준지(Juun.J)의 팬임을 자청한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 등 해외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칼 라거펠트, 수지 멘키스 등 저명한 패션 관계자들과 해외 언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준지(Juun.J)는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명품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준지(Juun.J)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 65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세계적인 고급 백화점인 해롯백화점(런던)과 바니스뉴욕(뉴욕)을 비롯해 대표적인 편집 매장인 도버 스트리트 마켓(런던, 뉴욕, 도쿄), 10 꼬르소 꼬모(밀라노), 오프닝 세레모니(뉴욕,런던,LA,도쿄) 등에 입점하여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