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PREV

FEATURED ARTICLE

빈폴액세서리-디자이너 정욱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2010.12.15
빈폴액세서리-디자이너 정욱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남성가방 제안, 20대 젊은 층에 큰 인기

□ 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디자이너 정욱준(Juun.J)과 콜라보레이션(협업, Collaboration)으로 감각적인 남성가방(Bag)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빈폴 액세서리와 디자이너 정욱준이 함께 진행한 <빈폴 by Juun.J(준지)> 콜라보레이션은, 남성가방을 중심으로 지갑, 장갑, 머플러 등 약 40여개의 남성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폭넓은 상품구색을 갖추어 눈길을 끈다.

□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남성백 제안
<빈폴 by Juun.J>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크게 네오클래식 라인과, 스포츠 라인의 2가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네오클래식 라인은 식물성 가죽과, 호일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선보였으며, 스포츠 라인은 라이더 백, 백팩, 메신저 백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다.

<빈폴 by Juun.J> 콜라보레이션은 기존 빈폴이 추구해온 클래식함과, 정욱준의 현대적이고 스포티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디자이너 정욱준은 특히, 남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에서도 정욱준은 특유의 블랙 & 화이트 컬러를 활용, 시크한 스타일의 빈폴 남성 가방을 연출해 냈으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이너의 감성이 잘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2월 초부터 빈폴맨즈와 액세서리 매장 60곳 (백화점 - 롯데본점, 신세계강남점, 현대코엑스몰 등, 가두점- 명동, 대구동성로, 부산광복동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 <빈폴 by Juun.J>라인은, 출시 1주일 만에 1억원 상당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 반응도 뜨겁다. 특히, 20대 젊은 층이 전체 구매고객의 약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돼, 젊은 고객을 확보한다는 브랜드의 목표도 달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빈폴, 디자이너 정욱준과의 두번째 만남
□ 디자이너 정욱준은 제일모직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자 설립한 삼성패션디자인펀드(Samsung Fashion & Design Fund, SFDF)의 2011년 수상자이자, 최다 수상자이기도 하다.
※ 정욱준(Juun.J):
2006년 파리 컬렉션 데뷔 후, 서울과 파리를 넘나들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브랜드 <Juun.J>로 주목을 받았으며, 2003년 8월 아시아 <타임>이 뽑은 아시아 최고 디자이너 4인에 선정 되었다. 또한 제일모직이 설립한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의 4, 5, 6회 수상자이다. 이미 지난 시즌, 빈폴은 정욱준과 <트렌치코트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차례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한달 동안 트렌치코트 약 1000여장이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어 한국의 가장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디자이너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