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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오 2011 S/S 서울컬렉션 패션쇼 개최
2010.10.27
엠비오 2011 SS 서울컬렉션 패션쇼 개최
□ 2011년 SS 캐릭터 캐주얼 엠비오의 테마는 ‘대칭(對稱)”
□ 트위터 통해 컬렉션을 사진과 글로 생중계해 화제



■ 세련된 감성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 제일모직의 엠비오(MVIO)가 22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11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가졌다. 2011년 봄 여름 트렌드를 선보인 이번 쇼에서 엠비오는 ‘대칭(對稱)’을 테마로 한 도시적인 룩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 엠비오의 한상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엠비오의 이번 컬렉션은 M.V.R.C (엠비오 라이딩 클럽)’라는 라이딩 클럽을 제안하고, 라이딩을 통해 사랑과 사람에 대한 상처를 가진 이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로 기획되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라이딩룩을 표현하기 위해 대칭 기법을 사용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고 말했다.

■ 엠비오의 대칭기법은 의상에서 뿐만 아니라 모델(남,여 쌍둥이 모델)을 비롯 초대장과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어 특유의 위트가 돋보인다. 컬렉션 음악 또한 이번 컨셉을 반영한 윤상의 ‘사랑이란’ 곡을 리믹스한 것으로, 윤상과 DJ 은천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하여 만들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특히, 엠비오는 2011 SS 컬렉션을 트위터("http://twitter.com/mvio_")를 통해 사진과 글로 생중계해 현장을 찾지 못한 많은 트위터리안(트위터를 즐기는 사람)의 주목을 끌었다. 또한, 엠비오 컬렉션에는 엠비오의 2010년 모델인 김현중을 비롯 이천희, 김재욱, 노민우 등이 참석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