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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美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와 콜라보레이션
2010.09.30
빈폴, 美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와 콜라보레이션
■ 아메리칸 프레피룩을 대표하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와 협업
■ 영국 감성을 추구하는 빈폴의 새롭고 재미있는 패션 제안
■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상품 총 6가지 스타일, 30가지 아이템 출시

■ 빈폴, 미국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와 협업 진행
제일모직 빈폴이 미국의 주목 받는 브랜드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Band of Ousiders)’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협업을 통해 총 6착장을 선보이며, 여성, 남성 총 30개 스타일의 아이템을 출시한다.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는 커스틴 던스트, 기네스 팰트로, 앤 해서웨이 등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아메리칸 프레피룩을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해 세계 유수의 패션지에서 크게 호평받고 있다. 현재 프랑스 꼴레뜨, 미국 바니스 뉴욕, 이탈리아 10 꼬르소 꼬모 등 전 세계 140여 개 유명샵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브랜드 설립자인 ‘스캇 스턴버그’는 랄프로렌, 톰 브라운의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미국 클래식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빈폴컴퍼니 고유현 상무는
“‘영국’의 클래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빈폴’과 ‘미국’의 클래식한 프레피룩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가 협업해 새롭고 재미있는 패션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협업은 빈폴의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감성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협업 배경을 설명했다.


■ 영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빈폴’과 미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와의 흥미로운 만남,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영국의 클래식을 추구하는 빈폴과 미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위트 있는 빈티지 클래식 룩으로 미국 젊은이들을 열광하게 한 ‘스캇 스턴버그’의 옷을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한국 패션 리더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방한한 스캇 스턴버그는
“브리티시 감성을 추구하고 있는 빈폴과 미국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기초로 하는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와의 협업 작업이 매우 흥미로웠고, 특별히 한국 고객을 위해 미국과 영국의 패션 느낌을 서로 접목시키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독특하고 위트넘치는 디자인, 다이나믹한 컬러감 돋보여
이번 협업은 영국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의 패션과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럭비 셔츠, 컬러 체크 수트 뿐만 아니라 믹스 매치할 수 있는 도트 스카프와 타이, 오버사이즈 모자, 양말 등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위트 넘치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다이나믹하고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빈폴의 주 타겟인 10대 후반~20대 중반의 젊은 고객들이 셔츠, 치노 팬츠 등 기본 아이템을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안했다.
전체 실루엣과 기장을 한국 체형에 맞게 디자인 한 것도 강점이다. 남성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핏을 보여주고, 여성은 마치 계란과 같은 ‘에그 쉐이프(Egg shape)’ 실루엣도 함께 선보여 체형을 커버해주는 한편 재미를 주는 실루엣을 선보인다. 또한 기능적으로도 한국 기후 날씨에 맞게 아우터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내피를 추가했다.
특히 대표상품 중 하나인 울 소재의 체크무늬 재킷과 팬츠 세트가 눈길을 끄는데, 클래식한 셔츠 또는 캐주얼 티셔츠와 모두 어울린다. 아래 위가 체크 프린트라 함께 입기가 부담스럽다면 재킷과 팬츠를 따로 코디해도 좋다.
가격대는 20만원~50만원 선으로 이번 상품들은 오는 11월부터 빈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