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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6주년 맞아 환경테마 공익캠페인 펼쳐
2010.09.09
제일모직, 창립 56주년 맞아 환경테마 공익캠페인 펼쳐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 수익금 환경교육 사업 지원

■ 창립 56주년‘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공익캠페인 과천청사 개최
■ 아름다운 가게 공동주관 및 환경부 후원으로 의류 등 기증물품 바자회
■ 판매수익금 소외아동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기부, 환경보전 가치 확산



제일모직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환경부 후원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소외 아동의 환경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을 펼쳤다.

제일모직은 지난 9일 과천정부청사 운동장에서 황백 사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아름다운가게 김문환 이사장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시민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이 만드는 초록세상' 공익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일모직이 지난 2006년부터 대표 공헌활동으로 추진해온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환경부 후원의 환경교육 공모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나눔과 환경이 어우러진 공익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과천정부청사를 비롯해 제일모직의 각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여수,구미 등 전국 5개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공익캠페인은 패션부문에서 기증한 의류 8천여 점과 제일모직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도서,유아용품 등 4천여 점 등 총 1만 2천여 점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전협회의 심의를 거쳐 소외아동의 환경교육 공모사업 에 기부되어 사용될 계획이다. 환경교육 공모사업은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관련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익캠페인 행사개최 비용은 제일모직 임직원의 94%의 인원이 매달 천원 에서 3만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 성금과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되었다.

* matchig grant :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및 공익사업을 위해 비영리 단체나 기관에 정기적 으로 기부금을 내면 기업도 금액 만큼 1대1로 매칭해 후원금을 출연하는 사회공헌 활동



제일모직 황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56주년을 맞아 미래 핵심가치인 환경보전을 위한 아동 교육사업에 지원하는 공익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게 되었다" 며 "이번 공익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 등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오는 9월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의왕 R&D센터에서 56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행사개요 및 주요행사

□ 행사 개요

- 일 시 : 2010. 9. 9(木) 11:00 ~ 16:00 (개회식: 11:00-11:30)
- 장 소 : 정부과천청사 운동장
- 행사 규모 : 제일모직 기증의류 8,000점 및 임직원 기부물품 4,000점 판매
- 참석 대상 : 캠페인 참여시민 약 3,000여명
- 사 회 자 : 손범규 아나운서(SBS 모닝와이드)
- 내 빈 : 이만의 환경부 장관, 황 백 제일모직 사장,
김문환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홍명희 공동대표
- 진행 인원 : 제일모직 자원봉사자 150명

□ 주요 행사

- 자선 바자회 : 기증의류 및 기증물품 판매
- 어린이와 함께 나눔티셔츠 만들기
- 환경이벤트 : 헌 옷 활용 꽃장식, 티셔츠 만들기
-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운영
- Fair-Trade(대안무역 커피 판매)
- Zero Waste : 분리수거함 설치 및 에코봉사자 배치

□ 수익금 활용계획 '소외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공모사업'

- 전국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환경교육공모사업 진행 (농어촌 어린이 환경도서 보급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