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뉴욕 컨템포러리 멀티샵 ‘블리커(BLEECKER)’ 런칭
□ 2010년 가을시즌부터 뉴욕 스타일 남성 멀티샵 ‘블리커’선보여
□ ‘블리커’는 뉴욕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블리커 스트리트에서 유래
□ 8/2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1호점 오픈
□ 랙앤본, 빈스,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 등 뉴욕 대표브랜드를 한 곳에
■ 제일모직이 2010년 가을 시즌부터 뉴욕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 멀티샵 블리커(BLEECKER)를 오는 8월 26일 런칭한다.
‘컨템포러리’는 2000년대 중반부터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패션 트렌드인데, 블리커는 이 컨템포러리의 감성을 지닌 2540 남성을 위한 뉴욕 오리진의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샵으로, 8월 2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1호점이 오픈한다.
컨템포러리 (Contemporary, 동시대의, 현대의)
: 세련되고 도회적인 현재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분위기를 통칭하는
감성을 의미. 컨템포러리 패션의 대표적인 컬러로는 블랙, 네이비, 그레이의 모노톤을 꼽을 수 있으며, 디테일이 최소화된 깔끔한 디자인과 슬림하고, 샤프한 실루엣이 특징.
■ 블리커는 뉴욕에서 활발하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대표적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선보이게 되는데, 2010년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로 부터 올해의 남성 디자이너 상을 받은 랙 앤 본(RAG & BONE), 2009년 미국 백화점 바이어들에 의해 가장 성장 잠재력이 있는 브랜드로 선정된 빈스(VINCE), 뉴욕의 떠오르는 남성복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Scott Stenberg)가 선보이는 감성과 클래식의 절묘한 조합,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BAND OF OUTSIDERS), 심플한 디자인의 저지류로 사랑받는 제임스 퍼스(JAMES PERSE)등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의류와 함께 고급스러운 유틸리티 백으로 유명한 잭 스페이드(JACK SPADE)와 모노톤의 실용적 디자인 슈즈 브랜드인 커먼 프로젝트(COMMOM PROJECTS)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
■ 뉴욕의 가로수길로 불리고 있는 블리커 스트리트(BLEECKER ST)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남성 멀티샵 “블리커”에서 뉴욕 남성 패션의 다양한 이미지와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뉴욕 블리커 스트리트에는 랙 앤 본, 잭 스페이드, 제임스 퍼스 등 멀티샵 블리커의 주요 브랜드 전문점들과 작지만 뉴욕의 대표적인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매장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패션 외에도 음악 등의 많은 예술가들이 머물고, 찾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 About ‘BLEECKER ST’
멀티샵 블리커의 이름이 유래된 뉴욕의 블리커 스트리트(BLEECKER ST)는 뉴욕 중심가인 맨해튼의 웨스트 빌리지와 그리니치 빌리지를 가로 지르는, 대표적인 거리 중 하나이다. 블리커 스트리트라는 이름은 블리커家에서 유래된 것으로 블리커 가문의 전통은 1611년 네덜란드에서 이민 온 두 형제 중, 한 명인 Anthony Lispenard Bleecker가 뉴욕에 정착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매 전문가로 활동하던 Anthony Lispenard Bleecker가 어느 날 집에 돌아와 160 acre의 땅을 샀다고 말했을 때, 그의 친구들은 모두 그를 비웃었다고 한다. 하지만 먼 훗날 이 땅이 바로 지금 블리커 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의 교차 지점으로, 맨해튼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되었다. 그 후Anthony Lispenard Bleecker는 1807년, 그의 가문이 소유하고 있던 그리니치 빌리지의 땅을 뉴욕시에 기부하였는데, 이를 기념해 그리니치 빌리지를 가로지르는 이 길을 블리커 스트리트라 명명하였다.
Posted on: Aug 25 at 4:14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