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HO ‘하트 포 아이’ 캠페인
KUHO & 메가박스, 삼성서울병원에
어린이 개안수술을 위한 기금 1억원 전달
■ Heart For Eye의 세 축, KUHO, 메가박스, 그리고 삼성서울병원
■ 제일모직 KUHO의 티셔츠 판매금, LEBEIGE의 광고 도네이션 기금,
메가박스의 기금 모금, 김청경 헤어페이스의 기금 등 1억원 전달식 개최
■ 개안 수술을 통해 빛을 찾은 어린이 초청, 영화 관람 행사 가져
□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삼성동 코엑스몰의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에 때아닌 어린이 친구들 20여명과 그 가족이 방문했다. 즐거운 얼굴과 설레는 마음이 너무나 선명하게 드러나는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부산, 포항,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아침 일찍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 방문 길에 나섰다고 했다.
이 어린이들은 다름 아닌,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KUHO(구호)가 2006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시각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안 수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구호의 ‘Heart For Eye’를 통해 완치된 어린이 들이다.
※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이란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패션브랜드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인 캠페인.여성복 구호에서 디자이너 정구호와 함께 각 차수별로 연예인, 작가, 모델, 아티스트들이 참가, 도네이션 티셔츠를 제작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개안 수술 기금으로 기부된다.
티셔츠는 모두‘하트’를 주제로 하여 디자인되며, 모노톤 컬러의‘하트’를 각 아티스트와 셀레브리티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고 세련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의료적, 사회적 취약 계층인 시설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빛과 희망, 그리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구호의 ‘Heart For Eye’ 캠페인은 2006년부터 일곱 번에 걸쳐 여성복 브랜드 구호에서 ‘사랑의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였으며, 이 판매 수익금으로 모두 1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빛을 선물했다.
□ 한편, 2009년에는 구호와 삼성서울병원이 추진하는 사업의 좋은 취지를 알게 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도 동참하여 지난 2009년 7월 25일부터 1년간 매월 25일을 ‘Give Day’로 선정, 메가박스 관람객 1인당 100원의 기부금으로 모금, 지난 1년간 총 총 51,196,700원을 마련하였으며, 여기에 구호의 티셔츠 수익금과 르베이지의 광고 캠페인 도네이션 기금이 더해진 총 40,000,000원과 김청경 헤어페이스의 ‘사랑의 티셔츠’ 판매 모금액 1천만원을 더해 총 101,196,700원의 후원금이 삼성서울병원에 전달됐다.
□ 제일모직 KUHO와 메가박스는 모금된 기금을 삼성서울병원측에 전달하면서 그 동안 후원을 통해 수술 받은 어린이를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수술 이후 자신감 회복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 행사를 기획했다.
□ KUHO의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KUHO의 ‘HEART FOR EYE’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 많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Posted on: Aug 19 at 5:2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