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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골프, 세계적인 골프대회 ‘The Open Championship’과 콜라보레이션
2010.06.01
빈폴골프, 세계적인 골프대회 ‘The Open Championship’과 콜라보레이션



● ‘디 오픈’의 권위와 위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돋보여
● 티타늄 코팅 소재 등 최첨단 고기능성과 패션성 갖춰
● 스윙이 편한 입체 패턴, 과감한 그래픽 적용

제일모직 빈폴골프가 영국의 ‘디 오픈 챔피언십’(일명 브리티시 오픈)과6월 1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 오픈 라인’을 출시한다. 빈폴골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디 오픈 챔피언십’의 명칭 및 관련 로고 등을 골프웨어 및 골프 용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빈폴골프는 ‘디 오픈’의 공식 마크의 디자인과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기능성 아이템을 개발했으며, 오는 7월 5일부터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이란, 마스터스, PGA챔피언십과 함께 PGA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서 그 중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지녔으며, 1860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 최고의 골프대회다. 영국인들은 이 대회를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 없는 대회라는 의미에서 ‘디 오픈’이라 부른다.

* 올해 7월 15일, 영국의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리는 ‘디 오픈’에는 약 25만 명의 갤러리가 관람하며 BBC와 ESPN 등을 통해 유럽 및 미주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 163개국에 중계될 예정임.



빈폴골프 최은열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빈폴골프는 브리티쉬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디 오픈’은 한국 내 ‘디 오픈’의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입니다. 빈폴골프는 특히 ‘디 오픈’의 권위와 위상을 상징하는 패셔너블하면서도 고기능성을 갖춘 골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총 52스타일로 구성된 ‘디 오픈 라인’은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첨단 소재의 고기능성을 접목시켜 ‘티타늄(titanium)’, ‘파워쉴드(Power shield)’ 등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감한 그래픽을 사용하여 디 오픈의 권위와 위상을 표현했으며, 입체 패턴을 적용해 스윙시 활동성을 높였다.



빈폴골프 정현정 디자인실장은 “ ‘디 오픈’ 라인은 세계적인 골프 대회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적절히 조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고기능성 골프웨어로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라고 전한다.

대표적으로 티타늄 코팅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는 열 전도율이 낮아서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투습성이 좋아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운동시 땀을 바로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자외선 차단, 보온 발열 등의 기능성 아이템뿐만 아니라 어깨 봉제선을 기술적으로 없앤 셔츠, 스타일 변형이 가능한 바람막이 등 고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대 – 셔츠 18만원대, 바지 20만원대, 바람막이 34만원대)

‘디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골프협회 회장 피터 도슨(Peter Dawso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디 오픈이 빈폴골프를 만나 모던하면서도 첨단 기능성 골프웨어로 다시 태어나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의 디 오픈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번 The Ope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빈폴 골프는 성공한 30대를 위한 차별화된 골프웨어로, 많은 골퍼들에게 트래디셔널 골프브랜드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