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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KUHO),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7차 도네이션 티셔츠 출시
2010.05.19
구호(KUHO),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7차 도네이션 티셔츠 출시

●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시각장애 어린이 개안 수술 기금으로 지원
●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여명의 어린이가 수술 받아
● 정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배우 정겨운, 박예진, 송지효, 모델 이유 등 6명의 아티스트 동참



■ 여성복 구호(KUHO)에서 7번 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도네이션 티셔츠를 출시했다. 구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이란, 시각 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뜨게 해주어 패션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헌활동으로 도네이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개안 수술 기금으로 기부된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시각 장애 어린이들이 이 캠페인을 통해 개안 수술을 받았다.



이번 도네이션 프로젝트에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배우 정겨운, 박예진, 송지효, 모델 이유가 참여하였으며,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에서 6개의 티셔츠 모두 ‘하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올해는 여성뿐 만 아니라 남성용, 어린이용까지 출시되어 더 많은 이들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티셔츠는 전국 구호(KUHO) 매장에서 1800매 한정 판매되며, 이번에 처음 선보인 어린이용 티셔츠는 성인 티셔츠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 성인 78000원, 키즈 30000원)



■ 이들 티셔츠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촉감으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는데,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는 붓 터치 또는 크레용 느낌의 자연스러운 프린트를 하트 안에 표현했으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조직감 있는 원단으로 볼륨 있는 하트를 넣었다.

박예진은 쉬폰 소재를 불규칙하게 붙여 하트에 풍성한 입체감을 주었으며, 송지효는 테잎 모양의 원단으로 하트를 표현했다. 정겨운은 하트에 지퍼를 달아 사람들의 닫힌 마음을 열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으며, 마지막으로 모델 이유는 생동감있게 움직이는 듯한 하트를 표현했다.

구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는 “하트 포 아이 도네이션 티셔츠는 손으로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빛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