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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스타일 바이크族을 위한 ‘P+P’라인
2010.03.11
빈폴, 스타일 바이크族을 위한 ‘P+P’라인

□ 국내 시장에서 패션성과 기능성을 접목한 ‘시티 바이크 웨어’ 첫 출시
□ 빈폴 뉴욕디자인스튜디오가 개발, 글로벌 감성 담겨
□ 빈티지한 디자인, 활동성 고려한 3D 입체 패턴 적용



■ 패션성과 기능성을 접목한 ‘시티 바이크 웨어’ 출시

제일모직 빈폴이 자전거를 탈 때 입는 ‘바이크 웨어’와 일상복의 두 가지 컨셉을 충족시키는 ‘P+P 20014’(피투피 이공공일사)를 출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도심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일명 ‘시티 바이크族’, ‘스타일 바이크族’, ‘자출族’을 위한 상품으로 스타일리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한 것.

빈폴맨즈 정창근 팀장은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전거 라인 의류 및 용품이 확대, 출시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산악자전거(MTB)에 초점을 두어, 일상생활에서는 착용이 불가능한 전문가를 위한 제품들입니다. 이와 달리, 패션성을 강화한 캐주얼 웨어로서의 바이크 라인은 빈폴의 ‘P+P 20014’ 라인이 처음이며. 빈폴은 이를 통해 ‘시티 바이크 웨어’ (City bike wear)라는 니치마켓(niche market)을 개척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 ‘P+P 20014’(피투피 이공공일사)
: 남극에서 북극까지의 거리 20014km를 의미하는 것으로
‘Pole to Pole 20014km’를 줄여서 표현한 이름임.

※ 시티 바이크族 :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 스타일 바이크族 :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패션 소품처럼 즐기며,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자전거도 디자인을 중시하며,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자전거인 ‘미니벨로(Mini-Velo)를 많이 즐김.
※ 자출족 :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2010 서울시 자전거 활성화 사업 다각화 추진에 따라 자출족의 인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임.



빈폴맨즈 이경은 MD는 "21세기 패션계의 주요화두는 ‘환경과 건강’으로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자전거 문화 확산으로 자전거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전거와 함께 즐길 수 패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한다.

실제 자전거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약 8조 5천억원 규모이며, 국내 시장도 약 2천억원으로 추산되며, 연간 18%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 전망이 밝다. (자료출처 : Global Industry Analysis 2008, 지식경제부) 반면, 이러한 성장세에 비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특화된 패션은 찾아볼 수 없었는데, 빈폴이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이번 ‘P+P 20014’를 출시, ‘도심 속 자전거 패션’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 빈폴 뉴욕디자인 스튜디오가 개발, 글로벌 트렌드 담겨

특히 ‘P+P 20014’는 빈폴 뉴욕디자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라인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감성이 담겨있으며, ‘영(Young), 빈티지(Vintage), 바이크(Bike)’ 라는 세 가지 컨셉을 접목시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

이번 ‘P+P 20014’ 개발을 주도한 빈폴 뉴욕 디자인스튜디오의 디렉터 비아트 아렌스(Beate Arens)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의식이 고조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는 자전거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었습니다. 빈폴 ‘P+P 20014’ 출시를 계기로 한국에도 패셔너블한 자전거族 인구가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 빈티지한 디자인, 활동성 고려한 3D 입체 패턴 적용

모든 아이템에 젊고 빈티지한 디자인에 초경량, 슬림, 숨은 기능이라는 3가지 기능적 요소를 가미했으며, 활동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살리는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실제 자전거를 탈 때, 그리고 타고 내린 후 일상으로 이어질 때 모두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탄력과 유연성이 좋은 스트래치 저지(Jersey)소재와 잘 찢어지지 않도록 가공된 소재를 접목한 아우터류, 기능성 후드 점퍼류, 자전거 안장에 실제 앉았을 때와 페달을 밟을 때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패턴으로 디자인 다양한 바이크 팬츠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P+P 라인의 특성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액세서리류도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 필요 시, 손바닥 크기로 접을 수 있는 초경량 가방, 바이크 팬츠와 코디할 수 있는 컬러풀한 벨트 등으로 개성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P+P 20014’는 빈폴 주요매장 15 곳에서 선보일 계획으로 빈폴닷컴, 패션피아닷컴 등의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P+P 20014’출시를 기념해 3/28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스포츠 물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