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엠비오, 서울패션위크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 장식
□ 일 시 : 2009. 10. 16 (목), 13:00
□ 장 소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3관 (SETEC)
■ 제일모직의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가 10월 16일 금요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갈채를 받았다.
■ 엠비오 한상혁 크리에이티브디렉터(Creative Director)는 이번 패션쇼의 타이틀을 타투 컬렉션(Tatoo Collection)으로 정하고, ‘리_차징(Re_Charging: 재충전하다)’을 테마로 영국식 테일러링의 수트와 재킷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였다.
■ 한국타투인협회 창립자 에르난(Tatooism)과 타투이스트 김영빈이 콜레보레이션한 ‘Tatoo 이너웨어’(마치 문신을 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의 이너웨어) 에 클래식한 수트 및 재킷 등을 매치하는 등 상반되는 요소의 믹스를 통해 색다른 묘미를 주는 수트 및 캐주얼 착장 40벌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모델들의 캣워크 내내 탱고-재즈 그룹 'La Ventana'의 라이브 공연이 계속되었는데, 탱고와 재즈라는 장르를 패션과 접목시켜 새로운 음악으로 또 다른 ‘Re_Charging’을 선사했다.
■ 엠비오의 한상혁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휴양지에서의 오후 5시, 제가 가족들과 함께하며 가장 행복하다고 느꼈던 시간입니다. 이번 컬렉션의 모티브는 휴양지에서의 ‘재충전(Re_Charging)’이며, ‘Re_Charging’을 타투와 클래식한 아이템들이 오묘하게 믹스되는 컬렉션으로 전개했습니다. 클래식한 영국적 의상을 재해석한 리조트 룩, 그것이 바로 이번 엠비오 ’10 SS 컬렉션의 핵심 내용입니다.”라고 말했다.
Posted on: Oct 16 at 6:1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