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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엠비오,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 선보여
2009.03.26
제일모직 엠비오, 서울패션위크 오프닝 무대 선보여

□ 일 시 : 2009. 3. 26 (목), 12:00
□ 장 소 :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1관 (SETEC)



■ 제일모직의 캐릭터캐주얼 엠비오(MVIO)가 3월 26일 목요일 1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갈채를 받았다.

■ 엠비오 한상혁 크리에이티브디렉터(Creative Director)는 이번 패션쇼의 타이틀을 홈즈 컬렉션(Holmes Collection)으로 정하고, ‘그라데이션(Gradation, 점층법. 진한 색채로부터 차차 흐리게 표현하는 법)’을 주제로 영국풍 스타일의 수트와 재킷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였다.

■ 수트임에도 재킷과 팬츠를 다른 컬러와 소재로 매치 시키는 새로운 시도나, 카멜, 그레이, 네이비 등 하나의 컬러를 이용해 체크나 하운드 투스 문양 등의 패턴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아이템간의 조화를 꾀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 39벌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 엠비오의 한상혁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엠비오는 남성복식의 베이직과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그것을 동시대적인 문화코드로 진일보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 새로운 도시적 캐주얼 착장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 한편, 엠비오의 컬렉션에는 2009년 엠비오의 모델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어로로 ‘국민선배’라는 애칭을 가지게 된 “김현중”이 홈즈 패션으로 피날레를 장식해 객석을 메운 천 여명의 관객을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