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08 경영대상' 발표



제일모직이 '2008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마케팅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일, '2008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기업을 발표했다. 한국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은 한국의 경영대상에 응모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업 중 탁월한 경영 성과를 남겨 대한민국의 모범이 된 기업을 지속적으로 기리기 위한 제도이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혁신대상, 인재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뉘며 경영혁신활동에 대한 종합대상과 개별영역 혁신활동에 대한 부문대상으로 구분해 수여하고 있다. 이 달에는 혁신, 인재, 마케팅 대상 등 세 분야에 대한 수상 회사를 발표했고 나머지 세 분야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KMAC에서는 총체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경영 패러다임을 반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경영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 상을 제정했다.

21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 된 2008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는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일모직은 이 날 수상을 통해 마케팅 부문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기업의 내외재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