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스마트 아웃도어’로 최적의 야외활동을!
여름철 아웃도어는 흡습속건이 우선!
자외선 관리, 해충의 접근 막는 제품도 선보여
2012년 여름, 예년에 비해 높아진 기온과 길어지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스마트 아이템(Smart item)들을 선보이고 있다. 뜨거운 햇볕이 땀을 줄줄 흐르게 하고 강렬한 자외선이 피부를 위협하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최적의 아웃도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 신소재를 접목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것.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의 기윤형 디자인실장은,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최적의 야외활동을 돕기 위해 계절 특성에 맞춰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출시하는 추세”라며, “빈폴아웃도어에서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함께 겸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쾌적한 여름철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고 있다.” 고 말한다.
여름철 아웃도어는 ‘흡습속건’이 우선!
여름철 아웃도어 의류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흡습속건’이다. ‘흡습속건’이란, ‘비 오듯 쏟아지는 땀을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를 의미하는데, 이 때 땀의 흡수와 배출이 잘 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활동지수 또한 높일 수 있다.
제일모직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인 빈폴아웃도어는, ‘쿨 맥스’(Cool max)’, ‘쓰리 엑스 드라이(3xdry)’, ‘큐브 스킨’(Cube skin) 등의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빈폴아웃도어의 ‘브릭 프린팅 티셔츠(brick printing T-shirts, 이미지참조)’는 기능성 소재인 ‘3xdry (쓰리 엑스 드라이)’를 적용한 아이템인데, 이 소재는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밖으로 방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땀이 옷의 겉감에 드러나는 것을 막으며, 부드러운 착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빈폴아웃도어는 여름철 트레킹 ∙ 바이크 등의 활동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탁월한 수분 배출기능을 자랑하는 ‘큐브 스킨 피케 셔츠’ (좌측 두번째 이미지 참조)도 추천한다. ‘큐브 스킨’은, 고기능성 코팅과 라미네이팅 방법을 사용해 외부 악조건을 막고 내부의 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여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인 소재. 빈폴아웃도어는 이를 피케 셔츠에 접목해 기능성 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감각의 스타일까지 함께 추구할 수 있게 선보였다.
자외선 관리, 해충의 접근 막는 제품도 선보여
그 외,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모기나 풀벌레 등의 해충을 방지하는 등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 제품들도 있다.
밀레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만든 재킷을 선보인다.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는 옷감의 자외선 차단지수를 말하는데, ‘엠트렉 UPF 재킷’은 UPF 50으로 자외선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해 산행을 가거나 트레킹 갈 때 착용하면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컬럼비아는 국화류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인공 합성하여 개발한 인섹트 블로커(Insect Blocker)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버그쉴드 풀 레그 팬츠`는 피부나 옷 표면에 해충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지속적인 효과가 있으며, 벌레 물림을 막아줘 더욱 쾌적한 활동을 돕는다. 산에 서식하는 각종 벌레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