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PREV

FEATURED ARTICLE

스타라인(Star Line)제품, 가을 패션계 점령
2008.08.27
스타라인(Star Line)제품, 가을 패션계 점령

□ 빈폴액세서리, 탤런트 김민희가 직접 디자인한 ‘It Bag’ 선보여
□ 빈폴진, 세계슈퍼모델 1위 강승현의 애칭을 딴 효니의 ‘퍼플데님’ 출시
□ 후부, 신상男 크라운 제이(J)와 함께 ‘크라운제이 라인’ 출시

■ 무더위가 잠시 주춤한 요즘, 패션업계는 상대적 비수기인 여름 시즌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가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 가을 패션계는 클래식, 복고. 에스닉 등 여전히 다채로운 컬러와 이슈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특히 각 브랜드들이 새롭게 영입한 스타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Celebrity Fashion Business(셀레브리티 패션 비즈니스)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들을 활용한 스페셜 아이템 출시가 줄을 잇고 있어 눈길을 끈다.
* Celebrity : 미술, 음악, 영화, TV, 스포츠, 정치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 이처럼 셀레브리티를 활용한 스타라인이 두각을 나타내는 배경은 최근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의 결합이 확대되고 있는 점, 온/오프라인 미디어의 발달로 대중에게 스타일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셀레브리티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에서도 화보 등의 단순 모델 활용보다 브랜드 성격에 적합한 스타일 아이콘과의 협업이 상품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드는 강력한 수단이 되기 때문에 보다 활성화 되는 추세이다.

■ 제일모직 빈폴액세서리의 최창학 팀장은 “셀레브리티의 활용 전략은 그들의 성공한, 부유한, 차별되는 이미지 그리고, 아름답고, 재능있으며, 스타일리쉬한 이미지를 브랜드에 투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전략입니다. 또한, 단기간으로 그 효과를 측정할 수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로열티 및 가치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수단입니다.” 고 말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각 패션 브랜드에서는 브랜드의 이미지 Refresh(재정립)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영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최근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들의 인기와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아이템들을 선정, 직접 디자인과 홍보에 참여토록 해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 빈폴 액세서리와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만나 탄생시킨 “빈폴It Bag”

20대의 패션을 이끄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뉴욕의 명품 가방 디자이너로 부상하고있는 탤런트 출신의 디자이너 임상아와의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전개했던 빈폴액세서리(Bean Pole ACC)는 08년 가을 최고의 패션아이콘이자 빈폴 액세서리의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탤런트‘김민희’와 함께 핫아이템“민희 백(Minhee Bag)”을 출시했다.

빈폴ACC의‘민희 백’은 모든 디자인과정에서 패셔니스타 ‘김민희’와 빈폴 액세서리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제작한 가방으로 올 시즌 트렌드이자, 빈폴의 주요 디자인 모티브 중 하나인 클래식 체크를 ‘김민희’의 감성으로재해석하여, 경쾌하면서도 비비드(Vivid)한 컬러의 체크백으로 탄생시켰다.

또한, 김민희씨가 평소 액세서리나 작은 파우치 등을 가방과 함께 연출하는 그녀만의 스타일링 노하우에 착안, 소품이나 동물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참(Charm) 장식(팔찌,시계,가방 등에 다는 작은 장식물)을 함께 배치,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여타 가방과는 차별화된 ‘민희 백’만의 특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빈폴의 클래식 감성과 김민희의 톡톡 튀는 감성의 만남은 기존 빈폴의 모던 클래식 스타일뿐 아니라 10~20대의 감각적인 코디네이션에도 잘 매치되는 백의 탄생으로 이어졌으며, 신세대의 패션 아이콘 ‘김민희’의 첫 디자인 참여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올 가을 최고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빈폴 액세서리의 ‘민희백’은 비비드한 핑크, 블루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스타일은 토트, 보스턴등 각 체크마다 5가지 디자인으로 총 10종이 출시됐다.



■ 빈폴진, Purple Denim with Hyoni

브리티쉬 모던 빈티지 데님을 대표하는 빈폴진(Bean Pole Jeans)은 8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모델 대회 1위 출신의 탑 모델 강승현(영어명 : 효니 Hyoni)과 1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올 가을 그녀와 함께 “빈폴진 퍼플데님(Purple Denim)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Ford社 의 탑 모델로 등극한 한국인 강승현을 모델로 영입한 빈폴진은 그녀와의 특별한 인연을 통해, 올 가을 ‘퍼플 데님’ 라인을 선보인다.

퍼플은 ‘08 가을 겨울 시즌의 핫 컬러로 떠오르고 있는 색으로 데님 곳곳에 숨어있는 퍼플 디테일이 더욱 새로운 느낌을 준다. 데님 안감에 적용된 퍼플 깅엄(백색 또는 몇 가지 색의 경.위사로 짠 면직물)체크,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옆 라인의 퍼플 스티치를 비롯하여, 백 포켓의 퍼플 스와로브스키 디테일까지, 퍼플컬러를 이용해 청바지에 다양한 디테일을 적용하여 더욱 세련되게 제작되었다.

빈폴진의 ‘퍼플데님’은 남, 여성용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각기 스트레이트, 클래식, 부츠컷 등 다양한 핏(Fit)으로 선보여질 예정. 가을의 은은함과 보랏빛의 정갈함이 가미된 빈폴진의 퍼플데님과 모델 강승현의 만남이 시크하고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예정이다.




■ Urban Hiphop 캐주얼 브랜드 FUBU, 크라운 J와 함께

도시적 감성의 힙합 캐주얼을 표방하는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는 08년 하반기 힙합 래퍼 크라운 제이(J)와 만났다.
크라운제이는 현재, 공중파 방송을 통해 가수 서인영과 가상부부로 출연해 신세대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후부는 가을 시즌 크라운제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후부 크라운제이’라인을 별도 출시 할 예정이다.

후부의 크라운 제이 라인은 “블링블링(Bling Bling, 반짝거리는, 빛나는)” 컨셉을 모토로 하고, 크라운제이의 아이콘인 ‘왕관’과 ‘날개’를 모티브로 제작하였으며, 화려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후부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 8월 말부터 잡지 등을 통해 선보이게 될 후부 광고에서는 크라운제이 특유의 자유분방함, 젊은 매력과 개성을 맘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