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전략회의와 연계한 봉사활동 펼쳐
■ 하반기 전략회의 실시 후 제진훈 사장과 전 임원 등 200여명 참여
■ 경기도 의왕 사회복지시설 4곳 방문 시설보수 및 기증 봉사활동 전개
■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전략 차원에서 접근
제일모직이 2008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와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일모직은 지난 8일 의왕 R&D센터에서 하반기 전략회의를 마치고, 제진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과 간부 200여명이 참여해 의왕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진훈 사장은 이 날 패션부문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 보육원을 방문해 여름철을 대비한 창문 방충망을 직접 설치하고, 공중전화 부스를 기증했다. 이 밖에 케미칼,전자재료 임직원들은 의왕시 에덴의 집과 노인양로원, 안양시 평화보육원을 방문해 외벽도색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일모직 사회봉사단의 이기인 상무는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이제는 경영전략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마음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내자는 의미로 전략회의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 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현재 제일모직은 본사,여수,구미 등 4개 사업장의 사회봉사센터를 통해 전국 87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천여명의 임직원 중 95% 이상이 참여하는 사랑의 성금 모금액 2억 5천만원과 회사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Matching Grant)를 통해 총 5억원 이상을 연간 봉사활동 지원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Posted on: Jul 08 at 12:58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