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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ARTICLE

제일모직 여성복 구호(KUHO) 08년 가을/겨울 컬렉션
2008.04.01



※ 사진) 올가을 여성 유행은 패션과 피아노의 만남 :
1일,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일모직 여성복 '구호(KUHO) 10주년 패션쇼'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씨가 올 가을에유행할 독특한 문양의 드레스를 입고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 일 시 : 4. 1 (화)
□ 장 소 :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

■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4월 1일(화)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모던 에스닉 룩 (Modern ethnic look)’을 주제로 2008년 가을/겨울 패션쇼를 개최했다.

※ 모던 에스닉 룩(Modern ethnic look) : 민속풍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글을 무작위로 병치시킨 <The Third Mind>라는 책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미술에서의 콜라주 기법 등을 응용한 드레스, 팬트 등 총 51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인도, 중앙아시아의 민속 의상에서 영향을 받은 문양과, 자카드와 비즈, 자수 장식을 사용해 수공예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 이번 패션쇼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씨가 직접 무대 위에서 피아노 축하 연주를 하여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제일모직 구호(KUHO)의 정구호 상무는 “2008년 가을에는 민속적인 느낌의 에스닉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며, 크고 불규칙한 주름을 통해 볼륨감을 강조하거나 넓은 패브릭을 휘감는 풍성한 실루엣이 강조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