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 구현
제일모직은 9월 15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하루 전인 14일 의왕 R&D 센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9월 15일 창립 53주년 맞아 R&D센터에서 창립기념식 개최
■ 제진훈 사장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 구현' 미래비전 제시
■ 기업변신의 혁신 동력을 전 임직원의 창조적 DNA로 계승, 발전
■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이 만드는 희망세상' 봉사활동 펼쳐
제일모직(대표이사 사장 제진훈)은 9월 15일 창립 53주년 기념일을 맞아 14일 의왕 R&D센터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창립 기념 행사는 장기 근속자, 공로자 포상 및 우수 협력업체 시상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졌다.
제진훈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사람들은 제일모직이 수많은 기업들의 부침 속에서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비결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정작 본인은 제일모직의 지난 과거보다 앞으로 제일모직이 펼쳐나갈 미래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제사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는 제일모직이 영위해 온 지난 53년의 변화보다 더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며 경영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지속성장을 보장받을 것" 이라고 전제하고 "제일모직이 기업변신을 통해 이룬 혁신의 동력을 전 임직원의 창조적 DNA로 계승,발전시켜 기업변신의 차원을 넘어서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제 사장은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 구현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인재육성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조하고,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 창출을 위한 R&D 인프라 확충과 성과지향의 연구 개발 의지를 독려했다. 아울러 "창조기업을 이루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무한한 상상의 힘으로 서로를 자극해 창조가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창립기념식 이후, 이 날 하루를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일모직은 대표공헌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기부문화 확산 공익캠페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이 만드는 희망세상' 1주년을 맞아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 가게 11개 매장에서 바자회를 열고 임직원이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섰다. 이 날 바자회에 나온 물품은 제일모직 브랜드 의류와 임직원이 기증한 가구,도서,액세서리,유아용품 등 총 7,200여 점에 달했다. 물품기증은 제진훈 사장부터 올 9월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까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되었다.
제진훈 사장은 이 날 오후 아름다운 가게 명학점을 방문해 일일 판매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결연아동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Make a Wish)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가정에 컴퓨터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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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이 창립기념식에서'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조기업'을 주제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2)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이 14일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아름다운 가게 명학점을 찾아 결연아동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Make a Wish)의 일환으로 한 어린이 가정에컴퓨터를 기증하고 있다. 한편 제일모직 임직원들은 53주년 창립기념일 하루 전인 14일을 전사 자원봉사의 날로정하고,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Posted on: Sep 14 at 3:1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