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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빈폴진(Bean Pole Jeans)이다! 석호필과 모델계약
2007.02.05

제일모직의 빈폴진(Bean Pole Jeans)은 2월 4일, 헐리우드 톱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패션 아이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35, Wentworth Earl Miller)와 1년 동안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빈폴진(Bean Pole Jeans)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웬트워스 밀러'는 젊은 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데,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2005년 미국 폭스 TV의 히트 시리즈물인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에서 남자 주인공인 [마이클 스코필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리즈가 단 2회 방영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훈남(훈훈한 남자)', 완소남(완전소중한 남자)', '석호필(스코필드를 우리 식으로 음차해 부르는 이름)'등의 애칭으로 불리면서 이미 주요 포털사이트에 56개의 카페(or클럽)과 15만명에 이르는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청바지 전문브랜드 빈폴진은 지난 2003년 런칭 이후, 진캐주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면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는데, 이번 석호필과의 모델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석호필의 캐릭터를 이용한한정상품(Special Edition)으로 'Break Jeans(가칭)Line'을 준비하는 등다양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

석호필(밀러)은 흑인 변호사인 아버지와 백인 교수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84cm의 큰 키에 근육질의 몸매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비리그의 프린스턴 대학 영문학 석사 출신으로 연기자로서의 재능뿐만 아니라 학식과 성실함을 겸비한 지성파 배우로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등에서 각광 받고 있는 준비된 스타이다.

석호필은 빈폴진과의 모델계약에 대한 소감으로 "빈폴이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점과 기네스 팰트로가 참여한 글로벌 캠페인을 보고 깊은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트렌디한 빈폴진을 대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에서의 활동도 넓혀 나갈 예정인데, 빈폴진을 통해 한국의 팬들과 만날 것을 생각하니 무척 설렙니다.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빈폴진의 변덕수 팀장은 "빈폴진은 브랜드의 독특한 아이템과 감각을 살려 줄 단독 모델을 고심하던 중 드라마에서 보여준 석호필의 천재 건축가 이미지와다재다능한 그의 실제 모습이 빈폴진이 추구하는 "British Modern Jean"의 방향과 일치하는 캐릭터로 평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고 하면서 "또한, 석호필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대표적인 매력으로 손꼽히는 타투(Tatoo,문신)의 모티브를 청바지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 그래픽과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진은 석호필의 모델계약시부터 訪韓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10~11일(토,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하여 광고 촬영과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7년 봄/여름 시즌동안 사용하게 될 인쇄광고용 사진을 촬영하게 되는 이번 방문에서 빈폴진은 단독 모델을 통해 강렬하고 세련된 빈폴진만의 컨셉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호필의 촬영 사진은 상반기부터 인쇄광고, 매장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며, 이번 광고를 통해 빈폴진의 새로워진 컨셉과 빈폴진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변형 B자수'를 차별화된 브랜드의 상징물로서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부터 '기네스 팰트로와 다니엘 헤니'커플을 국내 광고시장에 등장시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빈폴(Bean Pole)은 그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성공시키면서 한국 패션의 세계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빈폴진은 '석호필'를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트래디셔널캐주얼 이미지의 빈폴과의 또 다른 차별화를 이룸은 물론, 진(Jean) 브랜드만의 터프하고, 빈티지(오래된 듯)한 스타일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