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11. 28.(火) 오전 11:00 - 11:30 (리허설, 메인쇼 17:00)
□ 장 소 : 신라호텔 2F 다이너스티홀

■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11월 28일(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Modernism을 추구하는 모든 예술인에게 보내는 찬사(Contribute to the Modernists)’ 라는 주제로 2007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패션쇼에서는 세 명의 모던 아티스트로부터 받은 영감을 세가지 테마로 선보여 색다른 연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H-LINE과 Y-LINE의 날씬한 실루엣으로 표현된 미니스커트와 미니드레스가 인상적이며, 내년 봄 여름 시즌에 유행할 레드와 그린, 화이트의 화려한 색상과 블랙과 네이비와 같은 모노톤의 의상 등 총 60점을 선보였다.

■ 제일모직 구호(KUHO)의 정구호 상무는 “2007년 봄, 여름 시즌에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과는 달리 로맨틱한 요소보다는 장식을 없앤 미니멀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고 설명했다.

■ 특히 이번 패션쇼에 선보인 의상들은 그 동안 여성복에서는 잘 볼 수 없던 스포티한 요소인 HOOD를 다양한 패턴으로 응용하였으며, 남성복의 셔츠와 자켓의 형태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패션쇼 무대에는 탤런트 이승연 씨가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평소 구호에 관심이 많던 연예인과 소비자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