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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도입
2006.08.31
■ 공정거래 자율준수 원칙 표명, 경영투명성 높여 정도경영 실천
■ 담합, 불공정 거래행위 등 공정거래 위반 요소 사전에 차단
■ 자체 준수수칙 제정, 임직원 교육 및 사내 법무시스템 활용 계획

제일모직(대표이사 사장 諸振勳)이 경영 투명성을 높여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도입하는 것으로 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담합이나 불공정 거래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장치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제일모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지난 7월 이사회 승인을 거쳐 관련 시스템과 시행안을 마련하고, 9월 1일자 대표이사 메시지를 통해 정식으로 도입을 공표하게 되었다.

제일모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세가지 방향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먼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한 자체 준수수칙을 제정한다. 아울러 임직원에게는 공정거래법 준수를 위한 행동 기준이 제시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과 핸드북을 배포해 프로그램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 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공정거래 법규 관련 임직원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사내 법무포털 시스템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련 자료를 축적해 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선언하는 CEO 메시지를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법 위반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손실을 막고,기업의 경쟁력과 대내외 신인도를 한 단계 높여 정도경영의 기업문화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제일모직의 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