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WP(Great Work Place) 전사적 시행으로 신뢰,자부심,재미 넘쳐
■ 제진훈 사장 전 간부 대상 특별 교육으로 조직문화 제도적 혁신
제일모직은 올해 들어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GWP (Great Work Place)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직원이 서로 신뢰하고,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재미있는 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사업장 별로 진행했던 조직 문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통합해 인사,관리,지원 등의 제도적인 개선을 추진하게 된 것 이다. 제일모직은 올해 7월 초 각 사업부 별로 GWP 리더 발대식을 열고,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조직원 사이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사업부,팀별로 회사의 비전과 경영현황을 이해하는 기회를 상시적으로 마련하고, 계층별 간담회 개최와 동시에 인사제도와 복리후생 제도를 임직원 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사내 전산망에 ‘열린도움방’을 열었다.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에게 GWP 활동의 의미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전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교육을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서장 재량의 시상제를 확대하고 지방사업장의 공장장 현장 깜짝 방문(Surprise visit) 등 임직원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부심(Pride) 고취를 위해서는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업의 개념에 맞는 옷 잘입기, 칭찬문화 정착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회사와 가족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임직원 가족 사업장 방문과 사원 자녀 여름캠프, 임직원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일모직은 최근 GWP활동에 대해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GWP의 개념과 추진방향, 추진활동 현황 과 계획 등을 흥미있는 만화로 요약한 ‘GWP by 제일모직 – 나의 직장 훌륭한 일터’ 책자를 발행해 전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GWP추진사무국에서는 부서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공지하고 있다. 8월의 테마는 ‘대화로 신뢰를 쌓아 갑시다’로 부서장 1:1 미팅, 칭찬 카드 작성, 독서토론회, 팥빙수 미팅, 찜질방 간담회 등 부서 환경에 맞는 독특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제일모직의 김훈규 GWP추진사무국 과장은 “그동안 조직문화 행사라고 하면 단순한 이벤트나 구호 위주의 일회성 행사 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제일모직의 GWP는 전 임직원들이 신뢰와 자부심, 재미를 목표로 자발적인 GWP 활동을 통해 기업문화를 제도적으로 혁신하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즐거운 일터 만들기 CEO 특강
“리더는 꿈이 있어야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직접 실천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구성원의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리더의 비전이 곧 조직의 목표입니다. 리더는 끊임없이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팀원에게 이해시키고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여기서 비전은 팀원 전체가 최선을 다해 노력했을 때 이룰 수 있다는 목표의식이 생길 수 있도록 팀장 혼자만의 일장춘몽으로 끝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이 전 간부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특강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제일모직은 GWP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팀을 이끌어 가는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 하다고 판단해 800여 명에 이르는 전 간부를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10차에 걸쳐 2박 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는 간부교육은 조직의 핵심가치 공유와 신뢰구축, 조직관리 등 리더의 비전 공유와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제진훈 사장이 각 차수마다 CEO 리더십 특강을 통해 GWP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장 및 간부들의 열정과 비전에 대해 대화식 교육을 진행해 훌륭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Posted on: Aug 30 at 5:0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