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초등학생의 기본은 프레피 책가방! ● 단정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주는 ‘프레피’ 스타일 책가방 인기 ● 네이비, 레드 등 고급스럽고 베이직한 컬러 선택해야 ● 경량감, 내구성, 기능성도함께 살펴야 매년 이맘 때면 개학과 함께 신학기가 이어지면서 엄마들은 이런 저런 준비로 마음이 분주해진다. 신학기 준비물 중 가장 신경쓰이는 것은 ‘책가방’. 매일 들고 다니는 데다가 한 번 사면 2~3년은 족히 쓰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에 갓 입학하는 아이에게 ‘책가방’은 가장 큰 선물이 된다. 빈폴키즈 이진영 디자인 실장의 도움으로 ‘책가방’을 고르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 프레피 스타일 책가방이 인기 우선 너무 튀는 디자인이나 요란한 만화 그림 등은 당장 아이 마음에 들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정서상으로도 좋지 않으며, 금방 싫증날 수 있기 때문이다. 컬러는 무난한 색상을 고르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초등학생 책가방으로 가장 선호되는 디자인은 스마트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ㅁ는 ‘프레피’ 스타일이다. 프레피 스타일은 네이비, 레드 컬러에 체크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이 가장 대중적이며, 고급스러운 엠블렘(emblem) 등이 특징적이다. 체크무늬는 클래식하면서도 색깔에 따라 경쾌함을 살릴 수 있으며, 디자인에 재미를 준다. ※ 프레피룩 (Preppy look) 美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즐겨 입는 옷에서 유래한 스타일로스트라이프와 체크패턴의 버튼다운 셔츠, 면바지로 대표되며, 주요칼라는 녹색이나 감색, 흰색 등으로 단정하면서 지적인이미지를 준다. 빈폴키즈 이진영 디자인 실장은 "클래식 앰블럼이나 빅체크(Big Check)가 들어간 책가방은 Ivy League 풍의 엘리트 이미지를 주고, 프레피룩과 잘 어울려 고급스러운 스쿨룩 연출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한다. ■ 베이직한 색상 선택, 소재와 기능성도 살펴야 컬러는 네이비, 베이지 등 내츄럴하고 클래식한 컬러 톤을 선택해야 싫증이 덜 난다. 여자 어린이의 경우, 레드컬러나 핑크컬러도 잘 어울리는데, 이때 지나치게 밝은 컬러나 야광이 섞인 듯한 색은 눈에 부담을 주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덜 하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버클 장식이나 몸판 컬러가 유사 톤으로 잘 어울리게 디자인되었는지 살피고, 너무 많은 무늬와 색깔이 들어가면 산만한 인상을 준다는 점도 유의하자. 책가방을 고를 때 고려할 점은 무엇보다도 경량감과 내구성이다. 가방 자체가 가벼우면서도 튼튼해야 어깨에 부담도 없고, 깨끗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빈폴키즈 책가방은 등에 사용된 등판지에 스펀지와 에어메쉬(그물형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감은 덜면서 공기층 함유로 쾌적하고 땀이 고이지 않도록 하였다. 아이들이 쓰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능성’도 살펴야 한다. 수납공간이 심플하고 편리해야 책을 넣고 빼기가 쉬우며, 책가방 겉에 손지갑형태의 아웃포켓이 있으면 소지품 정리에 도움이 된다. 빈폴키즈 책가방은 빗물이 잘 스며들지 않도록 외부에 특수 발포 코팅 처리를 하였으며, 어깨끈은 압축스펀지를 사용하여 맬 때 편안하고 바른자세를 갖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신학기를 맞아 각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이벤트도 기억해두면 쇼핑에 도움이 된다. 빈폴키즈에서는 1/17(화)~3/5(일)까지 약 두 달간, 책가방 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3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빈폴키즈 책가방 세트: 108,000원~11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