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패션 화보 이야기
손태영, 유호정, 이혜숙과 르베이지(LEBEIGE)가 함께한 화보 공개
이 시대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여배우 손태영, 이혜숙, 유호정이 얼마 전 촬영한 패션 화보에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바로 베이지 제너레이션을 위한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에서 매년 발행하는 르베이지 매거진 5호 화보 촬영을 함께 한 것. 르베이지 관계자는 이 세 배우가 각 연령대별로 르베이지의 타겟 고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롤 모델이라며 캐스팅 입장을 밝혔다.
르베이지 매거진은 제일모직의 르베이지에서 발간하는 브랜드 매거진으로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우아한 의상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하는 베이지 제너레이션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년 패션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몇 주전 해피엔딩으로 많은 관심 속에 막을 올린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 혜신 역의 손태영은 비중이 큰 여주인공이 아님에도 매회 차분한 연기력과 센스 있는 원피스 스타일로 화제를 낳으면서 진정한 패셔니스타로서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패션에 대한 남다른 감각은 르베이지 화보 촬영에서도 이어졌는데 ‘모던 레트로’라는 컨셉을 정확한 이해로 의상에 맞는 완벽한 포즈를 취하여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평소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유호정은 매니시한 여성으로 변신하여 눈길을 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드러운 웃음과 풍성하고 긴 웨이브 헤어 대신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가운 표정의 도회적인 유호정의 모습을 보여준 것. 유호정은 자신의 또 다른 모습 발견에 흡족해 하며 당당하면서도 우아함을 잊지 않는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 유호정은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반면 배우 이혜숙의 변신은 더욱 놀라웠다. 이혜숙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재력 있는 집안의 청담동 사모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CF 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요즘 중년배우 중 가장 핫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르베이지 화보촬영에서 그녀는 여전히 카메라 앞이 긴장된다는 고백이 무색해질 정도로 고혹적인 자태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앞으로도 르베이지는 르베이지 매거진을 통해 베이지 제너레이션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 가치관을 대변하며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문화를 제안하고자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여성이 가진 아름다움과 무한한 변신 모습을 보여준 이번 화보는 전국 르베이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