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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라인’ 런칭

빈폴아웃도어, 종합캠핑제품 출시
자연속에서 즐기는 럭셔리 캠핑, ‘글램핑’ 주목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가 2013년 5월, ‘글램핑 라인’을 출시하며 캠핑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작년 봄, ‘어반 아웃도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성공적으로 아웃도어시장에 진출해 이목을 끌었던 빈폴아웃도어가 캠핑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

최근 가족용 레저활동이자, 대중적인 문화로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 시장규모는 2010년 1800억원에서 2012년 3500억원, 올해에는 약 4000억원 이상으로 불과 2-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트렌드인 웰빙이나 힐링과도 큰 접점이 있어 향후 캠핑시장은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캠핑문화를 일컫는 ‘글램핑’ (Glamorous + Camping)을 브랜드 컬쳐로 표방하고 있다. ‘글램핑’은, 야외에서 숙박만을 해결하던 ‘캠핑’의 개념에서 나아가 휴식, 식사, 놀이 등을 포괄하는 문화활동을 일컫는 개념이다. 빈폴아웃도어는 캠핑용품 ‘글램핑 라인’의 런칭을 통해 ‘글램핑’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토털 코디네이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다.

빈폴아웃도어의 유문봉 팀장은, “글램핑 라인의 런칭은, 소비자들에게 글램핑 문화를 본격 제안할 수 있는 기회”라며, “빈폴아웃도어의 디자인 강점과 기술적 노하우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핑 라인’은 텐트, 침낭, 매트, 코펠, 버너, 랜턴 등 글램핑을 즐기기 위한 6가지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밝고 선명한 컬러감, 기술적 노하우,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실용성 등으로 차별화했다.

텐트는 가족단위 캠핑족을 위한 5~6인용과 4~5인용 전실 확장형 텐트, 1인-2인 캠핑족을 위한 경량텐트, 그 외 팝업텐트, 그늘막 텐트 등 총 다섯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메인제품인 전실 확장형 텐트에는 루프플라이(비, 바람 복사열 등으로부터 차단), 그라운드시트(텐트의 오염을 막고,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 망치 등 주요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 캠핑족에게 매우 실용적이다.

‘글램핑 라인`의 전략상품인 후드침낭은 상황에 따라 손쉽게 변형이 가능한 트렌스포머형 스마트제품이다. 수면용 침낭으로서의 기능은 물론이고,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시간에는 두툼한 아우터로서 활용이 가능하다.

빈폴아웃도어의 ‘글램핑 라인’은 5월 초부터 수원,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25개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전개되며, 5월말부터는 온라인쇼핑몰 패션피아(www.fashionpia.com)을 비롯해 전국 전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빈폴아웃도어는 지난 2012년 런칭 첫 해 매출 380억원, 가두점 및 백화점 매장 70개 오픈을 달성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3년에는 매출 1천억원, 총 11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