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체험하는 여유로운 ‘글램핑’
빈폴아웃도어, 한화 대전야구장에 글램핑존 설치
야구와 캠핑을 동시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 국내 최초 설치
야구장에서 즐기는 럭셔리 캠핑으로 야구팬 관심 집중
제일모직 어반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2013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맞아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장인 대전 한밭 야구장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을 지정, 텐트와 타프(Tarp, 햇빛/비 등을 피하기 위한 가림막) 5동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야구장의 이색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빈폴아웃도어는 2012년 런칭시 부터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아웃도어를 즐긴다’는 브랜드 컨셉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글램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소비자와 소통해 왔다. 이번 대전 한밭 야구장 글램핑 존 설치도 이러한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화야구단과 협의, 야구장내의 이색적인 공간을 통해 야구와 글램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글램핑은 ‘Glamorous Camping’의 축약어로 ‘고급스러운 야영’을 뜻한다.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핫 트렌드 캠핑 문화이며, 도심속에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이다.
대전야구장의 ‘글램핑 존’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텐트, 캠핑의자 5개, 테이블 2개가 한 세트로 주어진다. 특히, 야구 경기 중 한화이글스 선수의 홈런볼이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 내 텐트에 맞을 경우, 해당 텐트에 입장한 고객에게 4인용 텐트 1개를 증정하는 ‘글램핑 홈런 존’ 이벤트(시즌 중 계속)도 실시한다. 대전야구장의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비롯, 연인 및 소규모의 모임으로 야구장을 방문, 응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대전구장의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은 지난 2일 개막전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오픈 하였으며, 오픈 첫날부터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빈폴아웃도어 유문봉 팀장은 “야구 경기장은 도심 속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글램핑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대전야구장 글램핑 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도심 속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